안녕하세요! 프로젝트의 메신저, 직지 비둘기 정상돈입니다. ------------------------------ 구구구(口口口) ---------------------------- 숫자가 네자리나 한꺼번에 바뀌는 2000년을 전후하여 제가 좀 심각하게 놀아제끼는 바람에 직지 프로젝트는 2차 교정 완료후 거의 진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협력자가 없어 진행에 관한 별다른 압력이나 부담을 느끼지 않았고 회사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매우 진정이 되어서 약간 놀아도 되겠지 하다보니까 이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소식이 안 올라와 여러분들께 개인적으로 직지 상황을 묻는 메일이나 언질을 여러차례 받았습니다. 마치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소프트웨어 출시 계획을 연기하듯 늦어지는 프로젝트 때문에 뭐라 할 말이 없군요. 그러나 프로젝트는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생업에 충실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대통령 순시같네요. ------------------------------- 작업 진행 -------------------------------- 1. 편집본 정리 <-- 현재 진행중 2. 그림 삽입 3. 관련 자료 수집 <-- 지원자 있음 연락주십시오!! 4. CD 부클렛, 슬리브 디자인 <-- 장정원님이 진행중 5. CD 제작업체 컨택 6. 마스터링 7. 배포 ---------------------------- 직지 비둘기와의 인터뷰 ---------------------- 1999/1/20 19:00 Q. 안녕하세요? A. 안녕못해요. Q. 상태가 약간 안 좋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A. 예. 안좋습니다. 들어보실래요? Q. (당황하며)예에... 그런건 지금 별 상관이 없으니 넘어갑시다. 직지는 어떻게 되가십니까? A. 아주 잘 되갑니다. 아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런데 내 상태가 왜 상관이 없어요? 궁금하지 않아요? Q. 별로 안 궁금해요. 그럼 작업은 언제쯤 끝날까요? A. 제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저기 작업진행표 중 1-3까지가 제가 하고 있는 일인데 마음이 풀어져서 늦어지고 있습니다. 격려 내지 협박 메일이 절실한 시점이지요. (가볍게 한숨을 쉬며 달력을 곁눈질한다) Q. 뒤늦게 직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을 알고 참여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참여하면 좀더 작업이 빨라지지 않을까요? A. (잠시 뜸을 들이며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음. 사람들은 흔히 자기 재량의 범위에서 보람있는 일에 <의미있는 기여>를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직지 프로젝트의 대부분 작업은 단순반복 노가다에요. 작업을 일관성있고 조직적으로 추진하려면 이런 점에서 직지 프로젝트는 개개인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보다 일에 대한 무대포 정신이 더 중요했습니다. 게다가 직지 프로젝트는 기획 초기부터 작업과정이나 단계를 미리 못박아 놓았기 때문에 한 개인이 한권의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잡게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지금은 프로젝트의 거의 마지막 공정 부근에 이르렀으므로 별다른 노동력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이제 아쉬운 것은 관련 자료 수집이라는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내키지 않는 작업 하나 뿐입니다. 이 작업을 하겠다고 하던 사람들 대부분이 손을 놓았습니다. 생각보다 어렵다는 뜻이죠. 무려 8명이 시도를 했었죠. 그런데 성과가 없었던 이유가 무얼까요? 첫째, 피드백이 없었고, 둘째, 직지 프로젝트의 작업정신, 완전한 정보수집을 전제하지 않았으며 또한 작업 자체를 강제하지 않았고, 세째, 작업전체에 대한 기여도 내지 보람을 느끼는 정도가 낮고, 네째, 프로젝트가 장기화 되면서 지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안은 없고(이건 사탕발림이 통할 일이 아닙니다), 현 시점에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일은 뭘까 생각해보니 기부금 밖에 없더군요. Q. 독단적이고 편협한 논리로군요. 현재 많은 학생들이 방학중이라 시간이 널널해서 얼마든지 지원을 받을 수도 있을텐데요. A. 박정희가 좋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비록 프로젝트 진행중 정책에 일관성이 없고 무대포로 나간 것이 사실이지만 대외자인 귀하보다는 프로젝트의 수장으로서 제가 사람들의 도움이 더더욱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에 사정은 제대로 보고 있습니다. 편협한 것이 아닙니다, 단지 복잡하지 않을 뿐입니다. 형이상학적인 자기성찰과 격렬한 탐구를 거쳐 얻어들인 교조성이랄까? 히히히 Q. 누가 들으면 성실한 회의주의자인줄 알겠어요. A. 알게 뭐에요, 그저 말이라도 잘 해야지. Q. 저작권 때문에 CD 제작업체로부터 제작의뢰를 거절당할지도 모른다는 루머를 들었습니다. A. 으쓱. 글쎄요. 이상한 루머군요? 제작업체는 몇개 정도 물망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거기가 거기라서 그게 그거고 그렇고 그렇습니다. CD 마스터링에 관해서는 그다지 걱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Q. 모금된 성금과 사비로 CD를 제작하게 되나요? A. 그렇습니다. Q. 배포방법이 궁금하군요. CD를 어떻게 배포하실 예정이십니까? A. 생각만 하고 있어서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군요. 계획대로 안되서 틀어지면 뻥만 늘어놓은 셈이 되잖아요? Q. 배포방법이 결정되지 않은 것인가요? A. 예에. 뭐... Q. 야, 레코더 끌께. [오프 더 레코드] "이게 갑자기 뭔 소리냐? 어떻게 뿌릴려고 그래? 계획없어?" "계획? '출판사', '과학', '학교'짜가 들어간 단체에다가 뿌려보려고." "왜 기껏 만들어서 걔네들 주려고 그래?" "그냥 확 뿌리고 배째! 할꺼다." "CD가 남아도냐?" "봐라 임마. CD 만들어서 교정노가다 한 사람들에게 3장씩 꽃포장해서 보내줘도 1000장 기준으로 800장 이상이 남아. 4대 통신망 동호회 회원들에게 우송료를 받아 돌린다 해도 기껏해야 500장이나 나갈까? 500장은 좀 회의적이야. 어쨌거나 동호회 모임때 배포하는 등 동호회 협조를 받는다치고, 남은 300장을 내가 집에다 쌓아두고 너처럼 술먹고 우리 집에 자러와서 정신이 몽롱한 넘들에게 한장씩 기증하랴? 만든 김에 여기저기 뿌려야지. 장당 1800원 해서 200장에 우송료 36만원 정도 드는거야. 남은 것은 여기저기 오프라인 모임... 음. 그러니까 SF영화연구회나 독토모임 등을 쿡쿡 쑤셔서 원하는 사람들에게 한장씩 주고." "기부금 받은걸 우송료로 쓸거야?" "우송료는 가능한 사비를 들여서 할꺼야." "돈지랄을 하는구나. 그렇게 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뭐지?" "이 프로젝트가 원래 넌프로피타블 열혈 발광이었어. 듀엣으로 같이 가던 컨벤션이라도 있음 모를까, 컨벤션이 쫑나서 큰 수요처가 없어지니까 기분이 영 꽝이란 말이야. 그래서 배포 계획을 수정한 거야. 그만 닥치고, 액수가 좀 되면 일부를 우송료로 쓸 수 있으니까 기부금을 얻어보게 알맞은 질문을 던져봐." "기껏 모은 돈이 우송료로 쓰인다면 내는 사람 기분이 좋겠니?" "기부금이 안되면 그것도 생각이 있지. 결국 발로 뛰어야 되지만. 그럴 시간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배포 방법에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질 않아. 짧고 효과적인. 그래서 배포껀 때문에 별 생각이 다든다. 정말 별 생각이 다들어." "지금 생각한 배포방법은 배째 그것 뿐이니?" "응. 사람들 상대로 하는 아이디어는 정말 잘 안 떠오르걸랑." "그만하자. 나까지 씁쓸해진다." [인터뷰 재계] Q. 흠. 말씀은 잘 들었습니다. 기부금을 어떻게 납입하면 될까요? A. 외환은행 189-19-12074-2 정상돈 앞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Q. 한 독지가의 성금액수가 상당하다고 하던데요.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 A.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분이 또 기부해서 부담을 안 주셨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Q. 예에... 설마 기부금이 악용될 우려는 없겠죠? A. 왜 없겠습니까? 부정부패는 생물학적인 태제로 인간이 아직도 생존에 갖가지 편법과 모색을 도입하고 있다는 부동의 증거인데. 그러니 술값에 기부금 일부를 보태야지요. Q. 자꾸 헛소리 하면 사람들에게 욕 먹을 겁니다. A. 헤헤. 농담이에요. 죄송합니다. Q. 이제 한잔 하러 가야죠? A. 거럼. 당연하지. -끝- ---------------------------- 그동안 뭘 했나? ------------------------- Act.1 독지가의 성금이 답지하는 가운데 모금액 총액은 52만원이 되었습니다. 식은 땀이 나더군요. 이걸 혹시 은연중에 술값으로 쓰게 될까봐. 남부끄러운 얘기지만 저는 그렇게 성실하고 믿을만한 사람이 못됩니다. Act.2 직지 사이트가 폐쇄되었습니다. 제가 회사를 그만둔 관계로 직지 사이트를 더이상 운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Act.3 마지막으로 타이거! 타이거! 교정완료본이 조미연님으로부터 도착했습니다. 손볼 것이 하나도 없었던 완벽한 문서였습니다. 타이거! 타이거!는 아이디어 회관의 SF가 아니나 그냥 넣기로 했었습니다. 제가 몹시 좋아하는 SF이기 때문입니다. :) Act.4 Adobe Acrobat 4.0 만으로는 HWP 파일을 온전하게 손실없이 아크로뱃 포맷으로 변환할 수 없다는 것을 시간날 때마다 테스트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문서가 이미지로 저장되기 때문에 전혀 쓸모가 없었고 그렇게 저장된 문서도 글자(이미지)의 앞뒤가 뒤집혀 있었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아래한글에서 .ps 파일로 출력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ps를 아크로뱃 디스틸러를 이용하여 .pdf로 변환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이것도 아래한글이 .ps 파일을 비트맵으로 만들기 때문에(폰트 임베딩을 안하더군요) 품질이 형편없고 페이지가 종종 오버래핑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아래한글->Acrobat PDFWriter-> 결과:꽝 아래한글->ps 저장->Acrobat Distiller -> 결과:꽝 아래한글->워드->워드 아크로뱃 애드인-> 결과:꽝 어도비 한국 지사에 문의해보니 아래한글이 윈도우즈 표준 프린팅 루틴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괜한 고생을 했지요. 마침 한글과 컴퓨터와 아도브가 공동 프로모션을 해서 한글97 기능보강판+아크로뱃 4.0+한큐 1.0을 꾸러미로 묶어서 94000원에 팔고 있었고 달리 해결방도가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구매했습니다. 한큐는 HWP 파일을 아크로뱃 파일로 변환시켜 주는 프로그램으로 아도비 아크로뱃이 설치된 환경에서 플러그인으로 실행됩니다. 물론 지금 이 소식지가 특정 업체의 광고가 아닌 점만은 잊지 말아 주십시오. 그래서, 아래한글->한큐 아래한글 프린터 드라이버->Acrobat PDFWriter-> OK 만일, 마이크로소프트 한글 워드를 사용했더라면, 한글 워드->워드 PDF 플러그인-> OK 가 됩니다. 아래한글이 언제쯤 제대로 업그레이드란 걸 하게 될지... 아래한글로 줄곳 작업하면서 느낀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한글Word 와 비교해 보았을 때 여러 면에서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대량의 문서 작업에 부적합했습니다. 다음은 직지 작업을 진행하면서 아래한글의 개선해야 될 점이라고 느꼈던 것들입니다. 1. '찾아서 바꾸기'를 실행할 때마다 가장 마지막에 바뀐 단어 위치로 커서가 이동하기 때문에 수정을 시작하던 포인트로 이동하기가 간단치 않다. 2. 종종 '찾아서 바꾸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3. 틀이 포함된 문서 작업에서도 페이지 경계 부근에서 틀의 위치가 뒤죽박죽이 되거나, 여러 틀이 오버래핑 되거나, 문단 선택이 잘 되지 않는다. 4. 머릿말/꼬릿말의 기능이 단순하다. 대부분 수동으로 지정해야 함. 5. 목차 만들기가 파일로 분리되므로 문서에 포함할 경우 불편. 또한 구조적인 문서 편집에 부적합. 6. 조판문자 보기에 보다 세밀한 조정이 필요하다. 아래한글은 문단 끝문자와 모든 조판문자 보기가 있는데 이럴 때는 틀을 수정하기가 힘들다 7. 임베디드되는 그림 이미지가 늘어나면 날수록 처리 시간이 길어진다. 아래한글 문서를 해킹해보면 파일을 gzip으로 엔코딩하고 임베디드된 그림들이 맨 마지막에 추가되는 것 같습니다. 얼핏 보기에 문단 구조는 아래한글 초기버전인 1.5x 대로부터 그리 큰 진전이 없었습니다. 작업하면서 문서편집기가 내 손과 눈을 피곤하게 했지요. 그럼 왜 처음부터 작업할 때 문서편집기를 마이크로소프트 한글워드로 지정하여 작업하지 않았는가 물어볼 것 같네요. 1. 아래한글은 전국민이 사용하지만 워드는 거의 업체에서만 표준문서 교환 포맷으로 사용합니다(그러나 관공서의 문서는 대개 아래한글입니다). 게다가 그 기능이나 성능에 비해 마이크로소프트라는 회사에 대한 일반적인 정서가 안좋아 워드를 꺼리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은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2. OCR 처리 프로그램인 아르미가 가장 잘 지원하는 포맷이 아래한글 문서형식이었습니다. 상대적인 의미이지 아르미가 아래한글 포맷을 잘 지원한다는 뜻은 아니올시다. 아래한글 버그인지 아르미 버그인지 일부 문서는 제대로 저장/열기가 안되어 우회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교정작업자들중 몇몇 분들은 페이지당 아래한글 하나씩 되어 있는 파일들을 받아 작업하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3. 저도 아래한글로는 대용량 문서 작업을 이번에 처음 해 봅니다. 결론은, 앞으로도 문서작업시 아래한글의 사용은 가능한 보류하겠다 입니다. 참고가 될까해서 적습니다. http://www.haansoft.com 한글플러스 PDF 구매처, 가격 94000원 아래한글 기능보강판 Adobe Acrobat 4.0 한Q 아래한글 PDF 프린터 드라이버 * 한글플러스 특별 프로모션 진행중. http://www.adobepdf.com 한Q 제조사 홈페이지 - 한Q 개별 판매 단가 99000원 http://www.adobe.co.kr 어도비 한국지사 홈페이지 Act.5 여기저기 문서 형태에 관한 조언을 구했으나 별로 신통한 답변은 듣지 못했습니다. 의외였지요. 그래서 아동문고 코너에 가서 일일이 책들을 참조하고 조사해 보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출간된 '마법사의 돌' 시리즈가 문서 형태를 결정하기에 적합해 보였으나 어쩐지 아이디어회관의 책 원본 그대로 만드는 것도 의미가 있다 싶어서 이것저것 조합하여 판본을 결정했습니다. |<-------- a. 127 ------------>| - +---------------------------------------------------------------+ ^ | | c. 18 | | | | --- | | | | h. 머릿말(홀수) | d. 15 | i. pg(짝수) | | | --- | | | ^ | | b. | | | | | | | | 1 | | | | 8 | | | | 7 | | | | | | | | | | | | | | | f. 18 | g. 21 | | | |<->|---------------------|<-->| | | | | | | | | V | | | | --- | | V | | e. 18 | | - +---------------------------------------------------------------+ 범례(메트릭은 모두 mm) * 아이디어 회관 판본: 127x187 a. 페이지 가로폭 127 b. 페이지 세로폭 187 c. 위쪽 여백 18 d. 머릿말 길이 15 e. 아래쪽 여백 18, 꼬릿말 길이 0 f. 왼쪽 여백 18 g. 오른쪽 여백 18, 제본여유 3 h. 홀수쪽 머릿말 구성: '쪽번호. 제목', 왼쪽 정렬, 신명조 9pt i. 짝수쪽 머릿말 구성: '쪽번호', 오른쪽 정렬, 신명조 9pt 스타일 구성 본문 : 신명조 10pt, 들여쓰기 2ch, 줄간격 160%, 장평 90% 인용 : 신명조 9pt, 들여쓰기 2ch, 줄간격 160%, 장평 90% 큰제목 : 중고딕 14pt, 들여쓰기 0ch, 줄간격 160%, 장평 100% 소제목 : 중고딕 12pt, 들여쓰기 2ch, 줄간격 160%, 장평 100% 머릿말 : 신명조 9pt, 장평 100% --------------------------------- 첨 언 ------------------------------- 직지 프로젝트로 몇몇 분이 제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저는 정신을 차렸습니다. 하늘에는 새가 날고 바다에는 물고기가 뛰놀듯이 제 머리속에는 직지 프로젝트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이 문장은 논리하고는 상관없으니까 굳이 따지지 맙시다). 다시한번 청춘을 허겁지겁 불사를 것입니다. 성원과 관심을 보내 주십시오. 인터뷰는 직지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던 제 친구와 주고받았던 대화를 수정해서 올린 것입니다. 사정은 말씀드린 그대로입니다. 한 사람의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일은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제안을 주십시오. 그럼, 다음 소식 때는 밝고 희망찬 농담따먹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luke